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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무대 위에서 멤버 4명이 한꺼번에…“아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3 15:11
2014년 3월 23일 15시 11분
입력
2014-03-23 15:11
2014년 3월 23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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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이비복스 방송사고/KBS2 ‘풀하우스’ 캡처)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과거 활동 당시 방송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서 김이지는 '내 생애 가장 길었던 1분'으로 베이비복스 방송 사고를 꼽았다.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2003년 S본부의 '나 어떡해' 무대였다. 생방송 때 회전판이 너무 세게 돌아 나를 뺀 4명의 멤버들이 심하게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지는 "윤은혜가 첫 소절을 불렀는데 심하게 넘어졌다. 이어 노래 가사가 공교롭게도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 이대로 잊혀지면 좋겠어' 로 이어져 당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4명이 넘어지다니"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큰일 날뻔했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안 다쳐서 다행"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정말 위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베이비복스 방송사고/KBS2 '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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