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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서준영 한 마디에 발끈 “나 이래봬도 B컵이다”
동아일보
입력
2014-03-22 10:56
2014년 3월 22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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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캡처
‘나르샤 서준영’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나르샤와 배우 서준영이 리얼한 연상연하 부부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21일 KBS2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에서는 20대 특집으로 '아내는 보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광고회사 팀장 현진 역을, 서준영은 신입사원 우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 중 화제가 되고 있는 장면 중 하나는 나르샤와 서준영이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다.
방송에서 나르샤는 회사 회식을 가진 다음날 아침 서준영과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며 옆에 있던 서준영에게 "어떻게 술 취한 여자를 건드릴 수가 있냐"고 질타했다.
그러자 서준영은 전날 밤 상황을 설명하며, 나르샤가 술에 취해 옷을 입은 채 토하자 옷을 벗겨 손빨래한 후 피곤해 그냥 잠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을 듣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나르샤는 서준영에게 커피를 사며 사과했지만 서준영이 자신의 옷을 직접 벗겼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자 서준영은 "볼 것도 없었다. 앞뒤가 똑같던데 뭘 그러냐"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고, 이에 나르샤는 "나 이래봬도 B컵이다"라고 말하며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극 중 두 사람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로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랑에 빠지며 양쪽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지만 결국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위기에 처했다.
나르샤 서준영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서준영 나르샤 연상연하커플 연기 잘 하더라", "서준영 나르샤 재밌었다", "서준영 나르샤 '사랑과 전쟁'에서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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