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소유-정기고 ‘썸’ 1위 탈환…소녀시대 ‘굴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1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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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정기고 '썸'. KBS '뮤직뱅크' 화면 촬영
소유-정기고 '썸'. KBS '뮤직뱅크' 화면 촬영
프로젝트 혼성 듀오를 결성한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힙합가수 정기고의 듀엣곡 '썸'이 1위를 차지했다.

소유X정기고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썸'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소유X정기고는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소유는 "저를 낳아준 아빠 엄마 고맙습니다"라며 "썸 타는 분들 성공하세요"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기고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1위 할 줄 몰랐다. 사랑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앞서 소유X정기고는 지난주 소녀시대에게 1위를 내줬다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뮤직뱅크' 소유X정기고 '썸', 노래 대박이다", "'뮤직뱅크' 소유X정기고 '썸', 활동 기대하겠다", "'뮤직뱅크' 소유X정기고 '썸', 노래 너무 잘한다", "'뮤직뱅크' 소유X정기고 '썸', 중독성 있음", "'뮤직뱅크' 소유X정기고 '썸',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포미닛, 임창정, 베스티,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홍대광, 원피스, 렌, 팀버, JJCC, 소리얼(SoReal), 백퍼센트(100%), 빌리언, 몬스터즈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소유#정기고#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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