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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쌈디, 전 여친 레이디 제인과 통화…“홍진호 오빠 좀 챙겨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0 12:22
2014년 3월 20일 12시 22분
입력
2014-03-20 12:17
2014년 3월 20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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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 제인.
래퍼 사이먼디(쌈디)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여자친구인 가수 레이디 제인과 거리낌 없이 전화 통화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 허지웅, 홍진호, 블락비 지코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쌈디는 1년 전 결별한 레이디 제인을 언급하며 “이제는 편하게 전화통화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레이디 제인과의 전화통화를 요구했고 쌈디는 개의치 않고 전화를 걸었다.
이후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녹화 잘 하라고 격려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레이디 제인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함께 고정 출연 중인 홍진호를 챙겨주라는 말에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헐리우드 식 연애야? 왜이리 쿨해”,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잘 지내는구나”,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헤어지고 더 잘된 케이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라디오스타(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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