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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전 여친 레이디제인과 통화 “고삐 풀어줬더니 막 사는구나 싶어”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0 10:27
2014년 3월 20일 10시 27분
입력
2014-03-20 10:23
2014년 3월 20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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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제인'
랩퍼 쌈디가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 방송에서 전화연결을 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쌈디는 그의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 전화연결을 원하는 MC들의 요구에 못이겨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이후에 레이디제인이 쌈디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연결이 이뤄졌다.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방송 중임을 알고 난 후 "분량은 좀 나왔니?"라고 묻는가 하면 "쌈디가 잘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잘 되어야 한다"면서 전 남자친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요새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 고삐를 풀어줬더니 아주 막 사는구나 싶었다"며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에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쿨하네”,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다시 사귀어도 되겠다”,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잘 어울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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