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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4월 컴백설’에 YG엔터-디아이 등 관련주 급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8 13:55
2014년 3월 18일 13시 55분
입력
2014-03-18 13:55
2014년 3월 18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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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싸이 4월 컴백설/YG엔터테인먼트
월드스타 싸이가 4월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피시장에서 반도체 장비회사인 디아이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0원(10.61%) 뛴 1만 3550원으로 나타났다. 디아이는 싸이의 아버지가 경영을 맡고 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2700원(4.34%) 오른 6만 4900원을 기록했다.
한편, 18일 스타뉴스는 싸이가 지난해 4월 '젠틀맨'을 발표한 뒤 1년이 되는 올해 4월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싸이는 한 곡이 아닌 다수 신곡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 지난해 '젠틀맨'을 발표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월드스타로 등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이 4월 컴백설, 드디어 컴백하는 건가", "싸이 4월 컴백설, 오래 기다렸다", "싸이 4월 컴백설, 대박나길 바란다", "싸이 4월 컴백설, 신곡 기대된다", "싸이 4월 컴백설, 월드스타로 인기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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