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얀 후투그’ 임주은 첫 등장 “인사드리옵니다”…기씨녀 긴장 타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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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트위터 캡처
임주은 트위터 캡처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첫 등장 ’

배우 임주은이 17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 백안(김영호 분)의 조카 바얀 후투그 역으로 첫 등장했다.

'바얀 후투그' 임주은은 극중 아버지의 모반 때문에 처형된 황후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뒤를 이어 새로운 황후 자리에 오르는 인물이다.

임주은은 드라마가 방송되기 하루 전인 16일 트위터에 "바얀 후투그 인사드리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원나라 궁중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임주은 소속사에 따르면, 바얀 후투그는 황제의 후궁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화려한 미모와 온화한 미소 뒤에 차갑고 냉정한 면모를 감추고 있어 바얀 후투크가 앞으로 기승냥과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지 벌써부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주은 첫 등장, 바얀 후투그 기대 만발", "바얀 후투그 임주은 첫 등장, 하지원은 언제 황후에 오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주은 첫 등장 . 사진=바얀 후투그 임주은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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