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브레드? ‘개밥 같다’던 출연진도 감탄한 이승훈 야식, 비법은?

해투3 이승훈 야간매점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해투3 이승훈 야간매점 후니브레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태릉 선수촌표 야식을 소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13일 방송에서는 ‘봄맞이 스태미나’편으로 이승훈, 셰프 레이먼킴, 개그맨 윤형빈,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훈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태릉 선수촌에서 아침에 빵이 나올 때 선배들이 해먹던 것이다”며 야식을 소개했다. 이승훈이 소개한 야식은 일명 ‘우유 젖은 달콤 식빵’으로 식빵에 딸기잼을 바른 뒤 치즈 한 장을 올려 우유를 부어 먹는 요리다.

이승훈의 요리를 본 출연진은 “보통 개밥 줄 때 이렇게 주지 않느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요리를 맛 본 뒤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너무 맛있다. 하나만 더 해달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승훈은 2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의 야간매점 야식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훈 후니브레드, 생각보다 맛있나보다” “해투3 이승훈 야간매점, 나도 후니브레드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해투3 이승훈 야간매점, 평범해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승훈 후니브레드.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