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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딸바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0 18:43
2014년 3월 10일 18시 43분
입력
2014-03-10 16:23
2014년 3월 10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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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배우 정웅인이 딸들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중인 정웅인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왔다.
이날 정웅인은 인터뷰 도중 “최근 놀이동산에 다녀온 사진이다. 그런데 이걸 방송에서 공개해도 되나 모르겠다”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딸 사진 공개한 정웅인은 “둘째 딸은 아빠가 어떤 역할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오래 나오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에 한 장면 정도 나오면 딸이 ‘그러다 죽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유명했던 첫째 딸 정세윤 양에 대해서 “이제 학교에 입학했는데 친구들이 다 정웅인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정세윤은 지난 2011년 아동복 쇼핑몰의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에 들어가면 행복하겠다”, “정웅인 씨 진짜 부럽네요”, “딸바보 될 수밖에 없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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