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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하지원 죽이기 위해 ‘견고술’ 동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4 15:42
2014년 3월 4일 15시 42분
입력
2014-03-04 15:20
2014년 3월 4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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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하지원을 상대로 '견고술'을 사용했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황후 백진희(타나실리 역)가 후궁 하지원(기승냥 역)에 대한 질투에 눈이 멀어 '견고술'을 동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백진희는 황제 지창욱(타환 역)의 사랑을 받고 회임까지 한 하지원을 질투했다. 이에 상궁의 조언을 빌어 저주 술법인 '견고술'을 쓰기 위해 주술사를 찾아갔다.
주술사는 '견고술'에 대해 "저주에 걸린 사람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그 공포를 이겨내지 못하면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말라 죽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술사는 "저주가 통해서 그 사람이 죽게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 저주가 의뢰된 사람에게 붙는다"라며 "드물지만 저주받을 자의 기가 강해서 안 통할 때가 있다"고 경고했다.
주술사의 경고에도 백진희는 하지원을 죽이기 위해 '견고술'을 사용했다.
이에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하지원은 백진희가 자신을 해하려 '견고술'을 썼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스스로 이겨내면 저주가 의뢰인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에 하지원은 '견고술'에 맞서 싸울 것임을 선포했다.
하지원은 방송 말미에 "저주든 악령이든 다 와라. 그 따위로 날 쓰러뜨리지 못한다. 내가 곧 저주다. 돌려주마"라며 반격을 다짐했다.
한편, 견고술은 개의 악령을 이용해 상대를 저주하는 주술을 가리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백진희, 하지원 반격 기대된다", "'기황후' 백진희, 무시무시하다", "'기황후' 백진희, 긴장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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