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톱10, 남영주 혹평에도 TOP10 진출, “안전한 무대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4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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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톱10.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K팝스타3 톱10.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K팝스타3 톱10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3’(K팝스타3)의 참가자 남영주가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K팝스타’ 23일 방송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 10을 가려내는 팀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세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후 대결을 펼쳤다.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남영주는 배틀 오디션을 앞에 두고 목이 아파 노래를 잘 부르지 못했다. 남영주는 “긴장해서 못했다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후 패자부활전에서 남영주는 가수 린의 ‘보통 여자’를 불러 TOP 10 진출에 성공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안전한 무대였다”며 “아까 오디션에서 안정적인 것을, 지금 패자 부활전에서는 모험을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 제가 작전을 짰으면 그렇게 했을 것”라고 일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K팝스타3 톱10은 남영주 외에도 권진아, 알맹, 샘 김, 한희준, 버나드 박이 선정됐으며 이 후 재대결에서 짜리몽땅, 섬띵, 장한나, 배민아가 추가로 합격했다.

K팝스타3 톱10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톱10, 이제부터 시작이다”, “K팝스타3 톱10, 남영주 기대하고 있다”, “K팝스타3 톱10, 남영주 아슬아슬하게 진출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3 톱10 사진 출처 =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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