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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일상 모습도 덩달아 화제… “눈이 부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9 15:20
2014년 2월 19일 15시 20분
입력
2014-02-19 15:05
2014년 2월 19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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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상정 페이스북
‘공상정 금메달 소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공상정(18, 유봉여고)의 금메달 소감이 인기를 누렸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은 지난 18일(한국시각)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결선 경기에 나서진 않았지만 공상정은 금메달 소감으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준 결선에 출전했던 공상정은 급성 위염으로 빠진 김아랑을 대신해 결선 행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18살인데 뭐하고 있나?”, “강심장이 맞네”, “경기 영상 계속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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