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첫 CF모델 계약..계약금 절반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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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8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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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앤씨아, 사진출처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가수 앤씨아, 사진출처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가수 앤씨아, 사진출처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가수 앤씨아, 사진출처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가수 앤씨아(NC.A)가 첫 CF 계약금을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에 따르면 앤씨아는 최근 이노디바이스의 헤드폰과 블루투스 스피커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 CF의 모델료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노디바이스 측은 작년 12월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시식요원으로 출연한 앤씨아의 모습을 보고 앤씨아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한다.

앤씨아 소속사 측은 “앤씨아는 첫 CF 촬영이라는 기쁨과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모델료 절반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좋은 일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앤씨아 측은 앤씨아의 기부금을 전달할 곳을 정하기 위해 한 기부단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3년 8월 ‘교생쌤’으로 데뷔한 앤씨아는 같은 해 11월 발표한 ‘오 마이 갓’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앤씨아의 귀엽고 꾸밈없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현재 광고모델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앤씨아는 3월 발표를 목표로 현재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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