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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무대의상 사고, 의상 끈 풀어져 손으로…‘아찔’
동아일보
입력
2014-02-15 15:12
2014년 2월 15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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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수지 무대의상 사고'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무대의상 사고로 남성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수지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 2부 오프닝에서 '허쉬' 무대를 꾸미던 중 의상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었다.
이날 수지는 홀터넥 스타일의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런데 공연 내내 불편한 표정으로 목 뒤에 손을 댄 채 안무를 간신히 소화해 냈다.
확인 결과 수지는 의상의 목 부분 끈이 풀어져 손으로 잡고 있었고 무사히 공연을 마쳐 노출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수지 무대의상 사고를 본 누리꾼들은 "수지 무대의상 사고, 예뻤는데 아쉽다", "수지 무대의상 사고, 나중에 알았다", "수지 무대의상 사고,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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