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하차 소감, “좀 긴 휴가를 떠나려 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0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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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하차 소감’. 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장혁 하차 소감’. 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장혁 하차 소감

배우 장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진짜사나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번개부대를 마지막으로 배우 류수영, 장혁, 가수 손진영이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직접 준비해 온 편지를 통해 하차소감을 털어놓았다.

장혁은 “새로운 전우들을 만나고 그들의 땀 냄새를 맡으며 우리의 군 생활은 현실이 돼갔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때론 잊지 못할 굴욕을 선사할 지라도 전우들 때문에 웃을 수 있었다” 며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간 어마어마한 추억들과 온기를 간직하며 좀 긴 휴가를 떠나려고 한다” 고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기존 멤버인 배우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박형식은 그대로 남아있고, 새 멤버로 천정명, 박건형, 케이윌, 헨리가 출연한다.

장혁 하차 소감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혁 하차 소감, 아쉽다”, “장혁 하차 소감,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장혁 하차 소감, 조금만 더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혁 하차 소감’ 사진 출처 = 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장혁#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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