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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외모도 마음씨도 최고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03 10:43
2014년 2월 3일 10시 43분
입력
2014-02-03 10:41
2014년 2월 3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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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천만의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처월드에서 사랑받는 사위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천만은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와 3살 위 장인, 2살 위 장모를 소개했다.
김천만의 장인은 “처음 사위를 봤을 때는 생각이 아니라 확 패고 싶었다. 왜 그랬을까. 걱정 때문에 눈물까지 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만의 장모는 “금방은 허락하지 않았다. 더 두고 보자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김천만의 장인은 “내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았다. 그 생각을 하니 또 속이 막힌다. 딸 때문에 많이 가라앉았다. 딸한테 ‘네가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아빠, 엄마 원망 않고 잘 살 수 있겠느냐’고 하니 잘 살겠다더라. 김서방도 잘 살겠다 해서 허락했다”고 말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예쁘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진정한 능력남”,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비결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행복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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