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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남편스쿨’ 정민, “아내가 무서워”…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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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09:02
2014년 2월 1일 09시 02분
입력
2014-01-31 17:47
2014년 1월 3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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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아내 사진=MBC '기막힌 남편스쿨' 캡처
'정민 아내'
배우 정민이 아내가 무섭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정민 오지은 부부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민은 아내에게 유독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민은 아내가 부탁한 형광등 갈기도 제대로 하지 못해 모두 정민 아내의 몫으로 돌렸고, 아내와 오랜만에 나온 데이트도 계획을 미리 세우지 않아 음식점에 갔다 문이 닫아 되돌아오기도 했다.
정민은 "아내가 무섭다"면서도 "저는 아내가 시킨 일을 제대로 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전문가는 정민에게 "아내와 관계가 무거워 보인다"며 "가족관계를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한테 화를 낼까봐 무서워하는 것"이라고 분석을 내놨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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