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팬들에게 보내는 친필편지…“감동이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4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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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친필편지
사진= 걸스데이 유라 트위터
걸스데이 유라, 친필편지 사진= 걸스데이 유라 트위터
유라 친필편지.

걸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편지 찾았어요. 아엠쏘리. 흑. 그래도 저 제법 똑같이 기억해낸 것 같아요! 대견한 유라찡!! 편지는 지금이라도 선물. 미안해요! 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은 유라가 팬들에게 쓴 친필편지다. 유라가 쓴 편지는 "늘 편지를 받기만 했었지 이렇게 직접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로 시작한다. 이어 "우리 제법 친해졌죠? 친구처럼 서로 엽서도 주고 받고. 장난도 치고. 그쵸?"라며 친구처럼 옆에 있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유라는 걸스데이가 데뷔한 후부터 지금까지 약 3년간 모든 일에 함께 기뻐하고 슬퍼해준 팬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쭉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하트 하트!"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울 팬들! 유라가 억수로 사랑해요. 제 맘 알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라가 되겠습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 했다.

걸스데이 유라의 친필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유라 친필편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이쁘다” “유라 친필편지, 애교가 넘치네” “유라 친필편지, 팬들은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 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섬싱(Something)’으로 컴백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걸스데이 유라 트위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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