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 18일 종로서 데뷔 후 첫 팬 사인회 연다

독특한 이름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가물치’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연다.

가물치는 오는 18일(토) 오후 7시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데뷔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가물치 멤버 중 원하는 1명을 골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팬 사인회 대상자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종로 북앤뮤직에서 ‘비욘드 디 오션’ 앨범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100명이다.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가물치의 데뷔앨범 ‘비욘드 디 오션’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 사인회를 준비했다”며 “가물치 멤버들도 데뷔한 지 2주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의 팬 분들을 만나는 자리라서 무척 설레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