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장현승 악성루머, “가짜 기사로 둔갑? 해도 너무하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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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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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아-장현승 악성루머 곤욕/큐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사진제공=현아-장현승 악성루머 곤욕/큐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기사인지 알고 깜짝 놀랐다."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기사 형식의 악성루머가 퍼지면서 팬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10일 온라인에서는 현아와 장현승이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으며, 이를 소속사가 인정했다는 내용의 악성루머가 퍼졌다.

악성루머가 기사 형식을 띤 탓에 언론에 보도가 된 것처럼 오해를 샀다. 이에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가짜 기사를 왜 만드는지",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진짜 기사인 줄 알았다",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기사 났다고 캡쳐도 돌더라" 등 루머가 기사 형식으로 유포된 것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면서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유포자에 대한 강경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앞길이 창창한 애들을 막다니",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내용이 너무 심하다",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유포자 잡아야 한다" 등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현아와 장현승의 소속사 역시 악성루머 유포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어린 친구들의 인격을 짓밟는 루머에 가만히 넘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아와 장현승이 속한 트러블메이커는 최근 신곡 '내일은 없어'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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