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운다 송가연, 주짓수 강좌 나서…남학생 직접 지도 ‘카리스마 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8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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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송가연 주짓수
주먹이운다 송가연 주짓수
주먹이운다 송가연 주짓수

XTM '주먹이운다-영웅의탄생'에서 인상적인 실력과 청순한 미모를 선보인 '미녀파이터' 송가연의 주짓수 강좌 영상이 공개됐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는 8일 로드FC 공식 페이스북에 "로드FC 여성 파이터 송가연의 주짓수 시간, 개그맨 허경환 님의 진지한 자세가 돋보입니다. 3호 연예인 파이터 가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송가연의 주짓수 강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연은 "다리를 들면서 이쪽으로 나가고, 다시 다리를 들면서 반대 방향으로…엉덩이를 위로 하라고!"라고 말하는 등 여러 남자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송가연은 회색 후드티와 몸에 딱붙는 반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주짓수를 가르치고 있다. 송가연의 주짓수 교육을 경청하는 개그맨 허경환의 모습도 눈에 띈다.

송가연은 한국 최초의 여성 종합격투기 프로 파이터일 뿐만 아니라, 로드FC 공식 체육관인 '서두원짐'에서 종합격투기 코치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 송가연은 지난해 10월 로드FC 13 대회에서 페북여신 채보미-H컵녀 임지혜와 함께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즈'로 활동하며 건강미 넘치는 탄력 미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주먹이운다 송가연 주짓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운다 송가연, 이런 깜찍한 미녀분이 주짓수를 가르치다니", "주먹이운다 송가연, 나도 체육관 옮기고 싶다", "주먹이운다 송가연, 갑자기 주짓수가 배우고 싶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주먹이운다 송가연 주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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