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아이 생겼다’ 21살 예비신부 관심 집중

▲ 장범준 송지수 결혼, ‘아이 생겼다’ 21살 예비신부 관심 집중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결혼을 발표했다.

16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장범준 군의 결혼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린다”며 장범준 송지수 결혼을 발표했다.

장범준은 올해 25살 이며 송지수는 21살이다. 장범준은 팬카페에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라며 속도 위반 사실을 밝혔다.

장범준의 결혼과 함께 버스커버스커의 활동은 당분간 중지될 예정이다. 장범준은 "멤버들과 논의끝에 슈퍼스타K 출연 이후 각자 원했던 삶과 다르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며 "이번 시점에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각자 원하는 일들을 해보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장범준과 결혼하는 송지수는 지난해 가수 셰인의 노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2초 티아라 은정’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을 받은 신인배우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송지수는 셰인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등장했다. 송지수는 CF모델로 데뷔 했으며,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상뉴스팀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