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나만의 당신’ 대본에 매료돼 출연 결정”…역할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6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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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민영/마스터워크스
사진제공=이민영/마스터워크스
배우 이민영(37)이 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민영은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이민영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언론에 "출연 제안을 받은 뒤 대본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 훌륭한 작가님, 감독님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믿고 주인공을 맡겨 준 제작진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나만의 당신'은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 고은정(이민영 분)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렸다가 이를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민영이 출연하는 '나만의 당신'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영 '나만의 당신' 복귀, 오랜만에 반갑다", "이민영 '나만의 당신' 복귀, 활동 응원하겠다", "이민영 '나만의 당신' 복귀, 대박나길 바란다", "이민영 '나만의 당신' 복귀, 좋은 연기 보여 달라", "이민영 '나만의 당신' 복귀, 축하할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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