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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무명시절, 연예인에 막말한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0 09:53
2013년 12월 10일 09시 53분
입력
2013-12-10 09:29
2013년 12월 1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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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SBS 제공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일부 연예인을 겨냥해 막말을 한데 대해 참회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무명시절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일부 연예인을 겨냥해 욕설, 비하 등 막말을 내뱉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으로 이름을 알린 후 어느 방송에 출연했는데 출연진들이 차갑게 나를 바라보더라"면서 "내가 백번 잘못했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구라는 당시 막말을 한 이유로 "미래에 대한 여력이 없었다"면서 경제적 문제로 인터넷방송에 올인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지상파에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
김구라는 자신을 용서해준 후배들에 대해 "나라면 못 그럴 것 같다.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 용서를 해주더라"면서 "지금 와서 생각해도 그 친구들 보기가 창피하다. 아무리 친한 사이가 되어도 여전히 어색하고 쑥스럽고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MC 성유리는 김구라에게 재산, 애교, 막말 등에 대한 돌직구 질문으로 그를 당황시켰다. 성유리는 그동안 김구라가 했던 질문을 그대로 따라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속 시원했다",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솔직한 대답이다",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재미있었다",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당황하는 모습 웃기다",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전세가 역전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힐링캠프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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