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돌잔치에 한유라 미모 화제 ‘조인성도 반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9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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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쌍둥이 엄마'인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미모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조인성이 탐내는 형돈 아내 한유라'라는 제목으로 한유라의 청순한 미모가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한유라는 배우 조인성이 방송에서 호감을 나타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인성은 2011년 7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를 언급했다. 이날 조인성은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야 하는 미션 때문에 한유라를 거론하며 정형돈을 일부러 도발했다.

조인성이 한유라의 이름을 언급하자 정형돈은 "왜 남의 와이프 이름을 외우고 다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한유라 씨를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해 정형돈을 당황시켰다. 이후 조인성은 집을 팔고 싶어 하는 정형돈에게 "제가 집을 사겠다"고 말해 전화번호 교환에 성공했다.

한편, 배우 출신 방송작가 한유라는 2009년 9월 정형돈과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유라와 정형돈 부부는 지난 주말 쌍둥이 딸 유주와 유하의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돌잔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형돈의 돌잔치에 '국민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너무 축하 드려요",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행복해 보인다",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힘들었겠다",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둘을 키우니 장난 아니겠다", "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벌써 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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