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결별 언급에 김규리 SNS 근황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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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규리 트위터
사진제공=김규리 트위터
배우 김규리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규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에 내가 맡은 역할인 벽화, 겨우 마쳤어요"라며 "우리가 준공한 랑탕의 초등학교 벽에다 벽화 그림. 생각보다 벽이 너무 크고 길어서 스케치하는데 완전 애먹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규리는 "파랑 계열의 벽 색깔은 이곳 아이들과 '설레발' 대원들 그리고 나의 손바닥자국임"이라며 "왠지 뿌듯하고 행복함"이라고 학교 벽화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규리가 '고래의 꿈'이라는 벽화를 완성한 뒤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규리 근황, 보기 좋네요", "김규리 근황, 좋은 일 하네요", "김규리 근황, 멋진 벽화네요", "김규리 근황, 훈훈한 소식이네요", "김규리 근황,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의 전 연인 김주혁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출연해 결별 사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주혁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 올해 초에 깨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주혁과 김규리는 지난해 MBC 드라마 '무신'에 함께 출연하면서 6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해 7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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