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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요정병… 현장에서도 ‘포블리’ 빙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1 11:06
2013년 11월 21일 11시 06분
입력
2013-11-21 11:05
2013년 11월 21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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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삼천포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성균의 요정병을 폭로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맡고 있는 손호준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의 요정병에 대해 언급했다.
손호준은 “김성균이 삼천포로 요즘 너무 귀엽게 나온다. 그 캐릭터에 빙의돼 연기를 하고 심지어 현장에서도 ‘포블리’로 불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거기다 ‘요정병’에 걸려서 깜찍한 표정도 더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삼천포 요정병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 요정병, 너무 귀엽다 삼천포” “삼천포 요정병, 들었다놨다 요물~” “삼천포 요정병, 깜찍한 모습 계속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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