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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영화 ‘변호인’ 거절했던 이유 밝혀…“캐릭터 제대로 표현 못할까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9 18:00
2013년 11월 19일 18시 00분
입력
2013-11-19 17:57
2013년 11월 19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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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영화‘변호인’의 출연 섭외를 거절했던 이유를 말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에서 송강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 걱정돼 출연을 망설였다”고 말했다.
이어 “타인을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내가 그 분 인생의 단면을 표현하는 게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됐다”며 “하지만 시나리오가 정말 좋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송강호가 주연인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변호인 송강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봉하면 바로 봐야겠다”, “변호인 송강호, 재미있을까?”, “변호인 송강호, 정치색 없게 만들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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