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과거발언, “예쁘게 만나고 있다”…정우 언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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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방송 화면
SBS '강심장' 방송 화면
걸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이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김진은 2011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MC 이승기가 "남자친구 있으시죠?"라고 묻자, 김진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후 김진과 배우 정우가 한때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시 교제하던 시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김진과 정우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31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정우 측은 김진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했다가 1년 전에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정우는 5일 배우 김유미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겪고 있다. 정우 측은 김유미와 열애설에 대해선 호감을 갖고 있으나 정식 교제는 아니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런데 김유미와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김진이 정우를 겨냥해 '양다리'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 SBS '강심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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