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 소송, 결혼 9년만에 왜?...과거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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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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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 소송

김주하 전 MBC 앵커가 결혼생활 9년만에 이혼소송에 들어갔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변호사 2명이 김주하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A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1년 둘째 딸 출산으로 1년 8개월간 휴직기간을 가진 김주하는 올해 4월 MBC에 복귀해 생방송 ‘경제뉴스’ 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주하의 이혼 소송이 알려지면서 그가 과거에 가정생활과 관련해 했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 했을 당시 "남편이 7년 동안 혼자서 저녁을 먹었다. 반대 입장에서 남편이 일하느라 7년간 저녁을 같이 못 먹는다면 싫었을 것 같다"라고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바 있다.

영상뉴스팀
(김주하 이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