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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 소송, “내가 남편입장이라면 싫었을것” 과거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4 10:48
2013년 10월 24일 10시 48분
입력
2013-10-24 09:24
2013년 10월 2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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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주하(40)아나운서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A씨를 상대로 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에 들어갔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A씨를 만나 결혼했다.
한 편 김주하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이 7년 동안 저녁을 늘 혼자 먹었다. 내가 남편 입장 돼서 부인과 7년간 밥을 같이 못 먹는다면 나도 싫을 것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바 있어 두사람의 이혼소송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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