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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장수연 아나운서, 우월한 웨딩드레스 자태
동아일보
입력
2013-10-23 11:11
2013년 10월 2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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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수연 아나운서, 와이즈웨딩
장수연 아나운서
KBS 장수연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가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0월4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장수연 아나운서 웨딩화보 촬영 현장에선 예비 신랑의 밝고 쾌활한 성격 덕분에 스튜디오에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수연 아나운서 예비 신랑은 촬영하는 내내 신부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러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부산 미를 차지한 장수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장수연 아나운서는 KBS1TV '뉴스9'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사진=장수연 아나운서, 와이즈웨딩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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