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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윤아, 로맨틱코미디 ‘총리와 나’ 주연 캐스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5:46
2013년 10월 21일 15시 46분
입력
2013-10-21 15:17
2013년 10월 21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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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톡, KBS 홍보팀
이범수 윤아 '총리와 나'
- 이범수, '업무 100점, 육아 0점'의 홀아비 총리 권율 役
- 윤아, 엉망진창 총리 집안의 '기적 같은 선물' 남다정 役
배우 이범수와 윤아가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가제)(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에 출연을 확정 짓고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KBS가 21일밝혔다.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는 총리 일은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총리 아빠 권율 역을, 윤아는 총리의 엉망진창 집안에 기적처럼 찾아온 어린 엄마 남다정 역을 맡아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릴 예정.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이범수-윤아 커플이 보여줄 올 겨울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면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동화 같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총리와 나'는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매주 월·화요일 밤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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