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결혼설… “결혼해서 활동 중단? 아직도 미혼이다”

KBS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전유나 결혼설 해명’

가수 전유나(44)가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유나는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질 당시 '결혼설'이 나왔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전유나 씨가 한창 활동하다가 가요계를 떠났다"면서 "결혼을 하고 떠났다는 말이 돌았다"고 결혼설에 대해 물었다.

전유나는 "저는 결혼한 적은 없다"면서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유나는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뜸해진 것도 있고, 결혼 적령기 나이다 보니 추측성 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한편, 전유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해 '너를 사랑하고도', '그 사람'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전유나 결혼설 해명. 사진=KBS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