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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 “김예림, 피비 케이츠-브룩 쉴즈처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0 11:43
2013년 10월 10일 11시 43분
입력
2013-10-10 11:42
2013년 10월 10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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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봉만대 김예림
라디오스타 봉만대 김예림
에로영화 전문 봉만대 감독이 가수 김예림의 미모를 극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강력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예림, 에로영화감독 봉만대, 개그맨 김수로, 슈퍼주니어 려욱, 개그맨 김수용 등이 출연했다.
봉만대 감독은 "나랑 같이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자"라며 김예림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에 나섰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김예림을 극 중) 사슴 같은 존재로 자연에 내던져주는 거다. 배우 피비 케이츠의 '파라다이스'나 배우 브룩쉴즈의 '블루라군' 느낌으로 찍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봉만대 감독은 "오늘 김예림을 처음 봤다"라며 "신세경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라고 김예림의 미모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했다.
하지만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 윤종신은 "노래를 좀 더 하겠다"라며 영화 출연을 한 칼에 거절했다.
봉만대 감독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동상이몽', 'TV방자전',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해 '한국 에로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린다.
<동아닷컴>
사진=라디오스타 봉만대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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