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가수 로티플 스카이 빈소…가희·태양 등 애도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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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0일 07시 00분


가수 로티플 스카이. 사진제공|알스컴퍼니
가수 로티플 스카이. 사진제공|알스컴퍼니
8일 세상을 떠난 가수 로티플 스카이(김하늘·25)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에는 엄지원, 박지윤, 애프터스쿨 가희 등 동료 연예인들이 조문했다. 김창렬과 빅뱅의 태양 등은 트위터를 통해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가희는 “하늘이는 제 컴백곡 ‘이츠미’ 작곡가 엘리스스카이다. 첫 작품이 마지막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의 사인과 관련해 뇌종양 투병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달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발인은 10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고양시 청아공원이다. 로티플 스카이는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웃기네’로 인기를 얻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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