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류수영 해군 입대 예고 “자신감 모락모락”

류수영 트위터

배우 류수영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팀의 해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류수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입대입니다. 이번엔 해군으로. 2002년도에 '네이비'라는 mbc특집드라마에서 해군 대위역을 맡아 본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제복이 멋진 해군 기대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는 금발을 한 류수영의 모습이 보였다.

류수영은 또한 미투데이에는 "금발이 되니 머리속도 밝아지는 느낌의 일주일이었습니다. 내일은 해군으로 입대. 2002년 드라마 '네이비'에선 해군대위. 영화 '블루'에선 해군 중사역할을 맡았었지요. 해군은 간부와 장교역할을 모두 해보아 뭔가 자신감이 모락 모락입니다"라고 썼다.

류수영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 팀은 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해군의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병영 생활을 진행한다.

광개토대왕함이 동해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멤버들이 상징적인 의미가 큰 독도를 방문하게 될지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류수영 등 '진짜 사나이' 팀의 해군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류수영 해군 입대? '진짜 사나이'팀이 드디어 해군에도!", "류수영 해군 입대한다니, 제복 입은 모습 기대된다", "류수영 해군 입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류수영 트위터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