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카라, 멤버 4인 내년 1월 계약종료…재계약은?

카라 '해체설' 부인.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카라가 '해체설'에 휘말린 데는 멤버들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등 멤버 4인의 계약기간이 내년 1월 종료된다. 뒤이어 막내 강지영은 내년 4월 계약기간이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터라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의 한 매체가 4일 카라가 11월 일본 투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고 보도하면서 해체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카라의 해체설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소속사는 조만간 계약이 종료되는 카라 멤버들과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라는 11월까지 일본 투어와 함께 국내에서 개별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라의 해체설에 누리꾼들은 "카라 해체설, 황당한 보도다", "카라 해체설, 말도 안 된다", "카라 해체설, 더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 "카라 해체설, 근거 없는 이야기", "카라 해체설, 설마 아니겠지", "카라 해체설, 충격적인 보도다", "카라 해체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