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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日 매체의 해체설에 “사실 무근”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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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5:47
2013년 10월 4일 15시 47분
입력
2013-10-04 15:46
2013년 10월 4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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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일본의 한 매체가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니콜)의 해체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일 일본 스포츠지 도쿄 스포츠는 카라가 일본 투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본의 해당 매체에서 전혀 확인 절차 없이 보도를 냈다. 기사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황당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어떤 경로로 그런 보도가 나갔는지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 일부 멤버들이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도 않았다. 일본 투어를 앞둔 상황에서 해체설이 보도돼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정규 4집을 발매한 카라는 8일부터 일본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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