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웃찾사’서 크리스티나 성대모사, 객석 초토화

동아일보

박은지

개그우먼으로 변신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SBS '웃찾사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최근 녹화에서 방송인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특종기자 박은지가 뱀파이어 김민수를 취재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음모론 등 엉뚱하게 재구성하는 개그.

이번에는 열혈기자 은지에게 뱀파이어 민수가 나타나, 왜곡된 일본 역사 교과서의 내용을 바로잡는 이야기를 다뤘다.

박은지는 크리스티나 성대모사와 함께 오버스러운 코믹액션 연기를 선보여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은지는 녹화가 끝난 후 "앞으로도 웃찾사를 통해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지의 물오른 연기, 개그감으로 웃음을 책임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29일 오전 10시45분, 더욱 새로워진 SBS '웃찾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