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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반전, 한보름 등장… “기억상실에 이은 반전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6 10:21
2013년 9월 26일 10시 21분
입력
2013-09-26 10:07
2013년 9월 26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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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 반전’
주군의 태양 반전 소식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납치사건 때 사망한 차희주(한보름)의 진짜 정체가 그녀의 쌍둥이 언니인 한나 브라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귀도(최정우)는 영국에서 한나의 친구를 만났다. 그는 “한나는 성형수술 받았다. 한나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두 쌍둥이 자매 중 주중원 납치사건 때 죽은 사람은 차희주가 아닌 언니 한나 브라운이었던 것이 바로 ‘주군의 태양 반전’인 셈이다.
또한 이날 강우(서인국)가 킹덤에서의 전시회를 앞둔 한나의 약력을 살피다 차희주의 쌍둥이 자매가 썼던 카드 속 필체와 그녀의 필체가 같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군의 태양 반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전치고는 너무 안 놀랐어”, “한보름 나왔네! 기억상실에 쌍둥이 너무 흔한 소재네”, “주군의 태양 너무 재밌어!”, “한보름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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