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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결혼, 6살 연상 재미교포와… “올 연말에 웨딩마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6 10:55
2013년 9월 6일 10시 55분
입력
2013-09-06 10:53
2013년 9월 6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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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두 페이스북
‘자두 결혼’
가수 자두(31)가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한다.
자두는 지난 2011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1년 넘게 교제해온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자두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아직 정확한 결혼날짜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11~12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현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 중이며 자두는 예비신랑의 깊은 신앙심과 성품에 끌린 것으로 전해졌다.
‘자두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 완전 축하해요!”, “자두 결혼하면 강두는 어쩌고?”, “강두는 어디서 뭐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두는 2001년 강두와 함께 혼성듀오 ‘더 자두’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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