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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윤은혜·정용화, ‘미래의 선택’ 캐스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7 10:32
2013년 8월 27일 10시 32분
입력
2013-08-27 10:28
2013년 8월 27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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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윤은혜-정용화. 사진|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FNC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동건·윤은혜·정용화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신(新) 타임 슬립’ 드라마를 표방한 ‘미래의 선택’은 방송작가로 일하는 여자가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은혜는 여주인공 나미래 역을 맡았다.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대기업 콜센터 직원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미래의 자신이라며 나타난 한 사람으로 인해 새 인생을 찾는 인물이다.
지난해 3월 군 제대 후 복귀를 준비해 온 이동건은 2008년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방송국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신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용화는 미국 필름스쿨을 졸업한 VJ이자 방송국 대표의 손자 박세주 역을 연기한다.
‘미래의 선택’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집필한 홍진아 작가와 ‘못된 사랑’ ‘강력반’을 연출한 권계홍 PD가 의기투합했다.
‘굿 닥터’ 후속으로 10월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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