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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배동성과 10년 전 부터 이혼 생각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9 11:17
2013년 8월 9일 11시 17분
입력
2013-08-09 10:58
2013년 8월 9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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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여유만만' 갈무리
‘안현주 배동성’
개그맨 배동성의 전 아내 안현주가 22년 만에 이혼한 심경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안현주는 “올해 3월 이혼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괜찮아졌다. 이혼의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 때부터 배동성이 여자 문제로 힘들게 했다”면서 “10년 전 부터 이혼을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이혼할 수 없었다”면서 지난 2001년부터 자녀들과 미국에서 지내온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안현주는 지난 3월 배동성과 이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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