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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인종 차별 고백, “차별 대우로 자신감 부족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7 18:13
2013년 8월 7일 18시 13분
입력
2013-08-07 17:06
2013년 8월 7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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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줄리엔강 인종 차별 고백’
탤런트 줄리엔강이 인종 차별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줄리엔강은 “혼혈인으로 자라면서 어릴 적에는 많은 차별 대우를 겪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항상 자신감이 부족했었다”며 “많은 혼혈아가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줄리엔강은 “그동안 야생 슈퍼맨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매회 열심히 했던 이유도 우승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서였다”고 덧붙였다.
‘줄리엔강 인종 차별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에휴~ 씁쓸하네”, “줄리엔강 인종 차별 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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