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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지석진 사과, “양 쪽 뺨 때린 이유는…” 정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7 14:51
2013년 8월 7일 14시 51분
입력
2013-08-07 14:15
2013년 8월 7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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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정웅인 지석진 사과’
배우 정웅인이 개그맨 지석진에게 사과의 뜻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일 정웅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정웅인은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지석진의 뺨을 때린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그는 “원래 뒤통수를 한 대 때리는 거였는데 불을 꺼놓아서 잘 안보여 오른쪽 뺨을 때렸다. 뒤통수가 안 맞은 것 같아서 다시 때렸는데 왼쪽 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웅인은 “방송이 끝난 후 정말 미안한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며 “만약 내가 고정으로 들어가면 지석진이 하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웅인 지석진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웅인 지석진 사과 재미있네”, “아프긴 정말 아팠을 듯”, “정웅인 지석진 사과하면서 고정 욕심 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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