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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반전, 진짜 범인은 정웅인…무죄로 풀려나
동아일보
입력
2013-08-04 19:57
2013년 8월 4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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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출연해 악인 특집을 꾸몄다.
'런닝맨' 암실 뒤통수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 등 악역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암살 뒤통수' 특집을 꾸몄다.
'암살 뒤통수 사건'란 누군가 지석진의 뒤통수를 남들 모르게 때린 일을 말한다. 대기실에서 녹화를 기다리던 사이 순식간에 암전이 됐고 그 순간 지석진은 비명을 질렀다. 그는 뒤통수 두 대를 맞았다며 정웅인과 안길강, 김희원, 이광수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공동정범으로 기소된 게스트들은 검사팀과 용의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벌이며 최후 재판에서 쓰일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마지막 재판이 시작되자 용의자 팀과 검사 팀은 게임을 통해 모은 증거들로 팽팽한 재판을 벌였다. 검사 팀은 녹화 시작보다 미리 와 담당 PD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눈 정웅인을 범인으로 지목했고 용의자 팀은 지석진의 자작극임을 주장했다.
개리와 하하는 증인으로 나서며 증언을 했지만 유재석은 "법정에서는 그럴 것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며 "직접 증거는 되지 못한다"며 용의자 팀의 무죄를 주장했다.
스태프들이 참여한 국민 참여 재판에서 용의자 팀은 무죄를 판결 받았고, 검사 팀에게 용의자로 지목됐던 정웅인 또한 무죄로 풀려났다.
그러나 이 다음 '반전'이 공개됐다. 정웅인이 지석진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CCTV 화면이 찍혔던 것. 이를 확인한 용의자 팀은 이 증거를 폐기해 결국 정웅인은 무죄를 선고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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