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아이유 첫 키스신 등장 효과?

  • 동아일보


최고다 이순신
최고다 이순신
KBS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39회는 전국 기준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의 첫 키스신이 나왔음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 38회 시청률은 28.5%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아이유의 키스신이 오히려 시청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은 현재까지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극중 후반부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나 '내 딸 서영이'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30% 아직도 못 넘었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아이유 조정석 드디어 키스했나",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너무 스토리가 꼬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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