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여성 노출, 성범죄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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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0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여러 가지 연구소’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성들의 의상 노출 빈도가 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성범죄가 여성의 노출과 관련 있다는 시선을 보내기도 해 논란을 빚곤 한다. 과연 여성의 노출이 성범죄와 관련이 있을까.

10일 밤 11시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가 이를 주제로 연구원들의 뜨거운 논쟁을 중계한다. 성재기 연구원은 그룹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음원 유통 금지 소송을 제기한다. 무대 위 퍼포먼스가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인철 연구원은 말 그대로 ‘퍼포먼스일 뿐’이라며 맞선다. 연예인들의 스타일이 당대 유행과 트렌드를 이끈다는 점에서 노출 패션 역시 민감할 수밖에 없어 이들의 논쟁은 첨예하다.

여기에 낸시랭이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노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의 돌발행동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과연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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