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잠실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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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6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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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5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22)가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 자신의 주특기 ‘백일루션’을 응용해 시구를 하고 있다.

백일루션은 오른발을 축으로 왼쪽 발을 위 아래로 360도 회전, 상체를 땅에 닿을 정도로 내렸다가 다시 세우는 기술.

게다가 신수지가 던진 공은 일부 다른 여성 시구자들이 던진 공에 비해 비교적 정확하게 포수에게로 날아갔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를 본 하일성 KBSN 해설위원은 “역사상 처음 시도된 투구 동작”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 또한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보니 손연재 하이킥도 생각나네’,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는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것’, ‘신수지 백일루션 시구에 이제 너도나도 시도하겠네’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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